뉴스투데이윤수한

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확정‥이준석 화성을 출마

입력 | 2024-03-03 07:02   수정 | 2024-03-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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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총선이 약 4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후보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인천 계양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의 대결이 확정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동탄신도시가 있는 경기 화성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항마′를 자처하고 있는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대선주자급간의 대결로 이번 총선 최고 관심 지역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은 서울 동작을엔 경찰국 신설에 맞섰던 류삼영 전 총경이 전략공천을 받아 경쟁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동탄2신도시에 해당하는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출마 지역구로 대구와 수도권 등을 놓고 고심해왔던 이 대표는 ″동탄신도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 ″미래 공약을 펼치기 좋은 공간″이라며 출마 의사를 시사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인재영입한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화성을에 공천했고, 아직 국민의힘 후보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공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국민의힘에선 김희곤, 임병헌, 김병욱 의원까지 영남권 현역의원 3명이 한꺼번에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김해갑으로 지역구 변경을 원했던 5선의 김영선 의원은 아예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현아 전 의원은 단수 공천이 취소됐고, 고양정에는 3선을 역임한 김용태 전 의원이 전략공천됐습니다.

′고 채 상병 순직 사건′ 처리 당시 대통령실 국방분야 보고라인에 있었던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도 경북 영주·영양·봉화에 단수 공천됐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