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지영

북한, 한미연합연습 반발‥"응분 대가 치를 것"

입력 | 2024-03-05 07:24   수정 | 2024-03-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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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를 ′전쟁 연습′이라 규정하며 반발했습니다.

북한 국방성은 오늘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한점의 불꽃으로도 핵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발화조건이 성숙된 조선반도 지역″이라며,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하여 전개하는 대규모 전쟁연습은 절대로 `방어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미를 향해 ″그릇된 선택이 가져올 안보 불안을 심각한 수준에서 체감하는 것으로써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