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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멕시코 '대학생 실종 사건' 시위대, 대통령궁 난입
입력 | 2024-03-07 06:53 수정 | 2024-03-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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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멕시코 현대사에서 최악의 인권침해와 폭력사건으로 꼽히는 대학생 실종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대통령궁 내부로 난입했습니다.
차량 한 대가 건물로 돌진해 출입문을 부숩니다.
시위대가 아침 회의 중인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연방전력청의 차량을 빼앗은 뒤 입구로 돌진한 건데요.
대통령궁 보안대는 건물로 들어온 시위대를 최루가스 등을 동원해 해산한 뒤 바리케이드를 설치했습니다.
시위대는 10년 전 발생한 대학생 43명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 촉구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벌였는데요.
지난 2014년 아요파치나 교대생들이 지역 교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석하려고 버스를 타고 가던 중 경찰의 총격을 받아 일부가 사망하고 43명은 실종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관련자들이 줄줄이 기소돼 법정에 섰지만, 대부분 무죄로 풀려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