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소정

'푸' 가고 '포' 돌아왔다‥'쿵푸팬더4' 개봉

입력 | 2024-04-10 07:38   수정 | 2024-04-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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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팬더 ′푸바오′와의 이별, 아쉬운 분들이 많을 텐데 영화 속 웃긴 팬더로 빈자리를 채워보시죠.

드림웍스의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 또 20년 만에 재회한 양조위-유덕화 콤비까지 함께 만나보시죠.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마침내 용의 전사로 거듭나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된 ′포′.

그런 그의 앞에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납니다.

자기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

2008년 첫 개봉 이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쿵푸팬더′가 8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포′ 그 자체인 잭 블랙은 여전히 살아있는 입담과 유머를 선보입니다.

20년 만에 스크린에서 보는 두 사람의 대결입니다.

양조위와 유덕화.

80년대 홍콩 경제를 주무르던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과 그를 쫓는 반부패 수사관.

1970년대 홍콩에서 급 성장한 캐리언 그룹의 몰락 실화를 모티브로, 영화 <무간도>의 각본가 장문강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죽는 순간, 과거 후회되는 그때로 5번 돌아갈 수 있는 부적을 손에 넣는다면 어떨까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과거로의 회귀, 관객들을 대리 체험하게 해줄 영화 <어게인1997>도 극장을 찾아갑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