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회춘 위해 매년 27억 쓰는 억만장자‥"내 외모 전성기?"

입력 | 2024-04-15 07:19   수정 | 2024-04-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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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되찾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27억 원을 써온 46살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6년간 자신의 외모 변천사를 공개하며 투표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신체 나이를 18세로 되돌리기 위한 이른바 ′회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7살 친아들의 혈장을 수혈받기도 했습니다.

존슨이 SNS에 지난 2018년과 지난해, 올해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외모 전성기를 꼽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4만 4천 명 정도가 투표에 참여했고요.

절반 이상인 51%가 ′회춘 프로젝트′ 시작 전인 2018년 외모를 최전성기로 꼽았습니다.

올해나 작년 등 최근 외모를 선택한 비율은 각각 39%와 9%에 불과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