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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 증시, 엇갈린 기업 실적 평가에 혼조세 마감
입력 | 2024-04-25 07:41 수정 | 2024-04-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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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보합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1% 하락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2%, 0.1% 올랐는데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전일 실적발표 자리에서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테슬라′가, 전날에 이어서 12%나 급등했지만 분기 실적 적자를 이어간 보잉은 2.8% 하락했습니다.
정규 장에서 0.5% 떨어진 ′메타′는 장 마감 후 예상치 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16% 넘게 급락 중입니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는데요.
중동 불안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6% 하락한, 배럴당 82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당분간은 실적에 따른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미국증시 시가총액 1위인 ′마이크로 소프트′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