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예은/신영증권

나스닥 사상 최고 경신‥뉴욕증시 혼조

입력 | 2024-05-21 07:42   수정 | 2024-05-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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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4%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9%와 0.6% 올랐는데요.

특히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부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하면서 2.4%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마이크로 소프트′와 ′AMD′가 각각 1.2%와 1.1% 오르는 등 대형기술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전기차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는데요,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를 기존 7.5%에서 25%로 인상한 여파로 ′테슬라′와 ′니콜라′가 1.4%, 떨어졌고, ′리비안′도 2.1% 내렸습니다.

한편 ′게임스톱′과 ′AMC′는 각각 4.1%와 9.7% 급등하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주가가 급등락하는 ′밈 주식′들이 다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은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아침에 나올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에 기술주 전반의 움직임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