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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재희 '사기 혐의 없음' 결론
입력 | 2024-05-24 07:26 수정 | 2024-05-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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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배우 재희가 전 매니저에게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기 혐의로 피소됐는데요.
이를 수사해온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앞서 재희의 전 매니저는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고 싶다며 6천만 원을 빌려갔는데 갚지 않고, 연락도 두절됐다고″고 주장하며 재희를 고소했는데요.
재희의 현 소속사 측은 ″전 소속사 대표가 재희에게 사업을 제안했지만, 재희가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벌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 소속사 대표와 허위 기사를 낸 언론사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무고죄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재희도 자신의 SNS에 ″사실이 아니기에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다″며, ″이제 그만 울고, 웃겠다.
더욱 노력하는 배우 재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