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집 100채 드립니다" 유튜버의 통 큰 선물

입력 | 2024-07-02 06:36   수정 | 2024-07-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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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억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튜버가 처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집 100채를 지어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은 부부.

새롭게 바뀐 집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자메이카에 사는 이 가족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산꼭대기 판잣집에 살고 있었는데요.

최근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지구촌 곳곳 어려운 사람들에게 새집 100채를 기부했습니다.

그는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여러 국가 주민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했고요.

깜짝 선물을 받은 주민들,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미스터비스트는 ″모든 집 하나하나가 가족들 삶을 바꿀 것″이라며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요.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수천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찬사를 받았는데요.

누리꾼들은 ″멋진 일을 해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응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