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복통 호소하던 여성‥뱃속에서 1kg 털뭉치

입력 | 2024-07-24 06:40   수정 | 2024-07-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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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털뭉치의 정체.

에콰도르에 사는 20대 여성의 뱃속에서 나온 머리카락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복통과 잦은 구토 증상을 보이던 여성이 병원을 찾았고요.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이물질을 빼냈는데요.

제거된 털 뭉치 길이는 약 40cm, 무게도 1kg이나 됐습니다.

이게 어떻게 뱃속에서 나왔을까요?

의료진은 정신과적 장애를 앓는 여성이 2년간 본인의 머리카락을 먹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