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기네스북 기록이 181개?..'최다 보유' 미국 남성

입력 | 2024-08-30 07:26   수정 | 2024-08-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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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빠른 속도로 레코드판을 깨부숩니다.

181번째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미국의 데이비드 러시인데요.

올해로 39세인 러시는 30초 안에 55개의 레코드판을 깨뜨려 개인 통산 181번째 기네스북 기록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로써 러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가 됐는데요.

지난 2015년, 눈을 가리고 6분 34초간 저글링에 성공해 처음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이후 1분 동안 젓가락으로 가장 많은 풍선 터트리기, 1분 동안 입 안에 마시멜로 59개 넣기, 머리 위에 화장지 101개를 올리고 균형잡기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워왔습니다.

러시는 어려서부터 형들과 운동을 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때마다 큰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는데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MIT를 졸업한 러시는 현재 동기부여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