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기록적 가뭄에‥수몰 마을 45년 만에 수면 위로

입력 | 2024-09-04 07:19   수정 | 2024-09-04 07:1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저수지 물에 잠겼던 그리스 중부 칼리오 마을이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970년대 말 댐 건설로 수몰된 후 약 4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최근 몇 달간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는 올해 6월과 7월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9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데다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