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아이유, '데뷔 16주년' 맞아 2억 2천500만 원 기부

입력 | 2024-09-19 06:52   수정 | 2024-09-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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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데뷔 16주년을 맞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2억 2천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이유 소속사는 ″아이유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등에 기부했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희소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과 홀로 계신 어르신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인데요.

지난 2008년 9월 18일 데뷔한 아이유는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