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사막도시에 세계 첫 '3D 프린팅 호텔'
입력 | 2024-09-27 07:18 수정 | 2024-09-27 07:1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건설 현장에 설치된 3D 프린터가 콘크리트 혼합물을 층층이 쌓아 올립니다.
미국 텍사스주 마파에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만든 호텔이 들어섭니다.
이 호텔은 축구장 35개 면적에 해당하는 약 25만㎡ 부지에 세워지는데요.
주거용 주택 18개와 호텔 객실 43개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너비 14.2m, 높이 4.7m의 초대형 3D 프린터를 이용해 건축 중인데요.
호텔은 2026년 완공 예정으로, 호텔 숙박비는 약 26만 원에서 60만 원 사이로 예상됩니다.
호텔 측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전통적인 건축 방식보다 훨씬 더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3D 프린팅 기술이 건축 분야에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