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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상금 1억 3천만 원 놓고 '승부'
입력 | 2024-10-01 06:56 수정 | 2024-10-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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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이 쌓인 양말 가운데 짝을 찾고, 눈을 가린 채 머핀을 만들고‥ 참가자 8명이 상금 10만 달러, 우리 돈 1억 3천만 원을 놓고 승부를 겨루는 예능 콘텐츠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인데요.
가전회사로 알려진 LG전자가 제작해 미국에서 선보였는데, 현지에서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저택에 입장한 참가자 8명은 다리미로 토스트를 굽거나 빨래판으로 손빨래를 하는 등 원시적인 생활을 하면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요.
성공할 때마다 다음날 집으로 최신 LG전자 가전이 하나씩 배송되는 설정인데요.
재미로 시청률을 잡은 건 물론, LG전자라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린 영리한 PPL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