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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미투 촉발 '와인스틴', 만성골수백혈병 진단
입력 | 2024-10-23 06:55 수정 | 2024-10-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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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트로 등 유명 배우들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폭로하면서 전 세계 ′미투′ 운동을 촉발한 인물이죠.
미국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백혈병 진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와인스틴은 지난달 가슴 통증으로 인근 병원에서 응급 심장 수술을 받는 등 몇 차례 건강 악화설에 휩싸였는데요.
외신은 그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교도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와인스틴은 여배우 지망생 등 여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혐의로 뉴욕주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각각 징역 23년 형과 16년 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