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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데뷔 30주년' 박진영, 신곡 '이지 러버' 발표
입력 | 2024-11-05 06:53 수정 | 2024-11-0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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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데뷔 후 파격적인 음악과 안무로 가요계 입지를 굳건히 한 박진영 씨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신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체인지드 맨′이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였다면, 이번 새 디지털 싱글 ′이지 러버′는 박진영 특유의 소울 가득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가 특징인 모던 펑크곡인데요.
뮤직비디오엔 대세 배우 이이경과 차주영이 만나서는 안 될 사람에게 빠져든 남녀의 사랑을 연기해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박진영은 신곡 활동에 이어 오는 12월 27일부터 사흘간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