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광화문 연가' 차지연, 과호흡으로 공연 중단

입력 | 2024-12-24 07:02   수정 | 2024-12-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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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건강 이상으로 공연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22일 뮤지컬 ′광화문 연가′ 1막 공연 중, 월하 역을 맡은 차 씨가 일시적으로 과호흡 증상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공연은 즉각 중단됐고, 제작사 측은 SNS를 통해 관객에게 사과하는 한편 티켓 금액 110%를 환불해 주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차 씨는 병원에서 조치를 받은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뮤지컬 ′시라노′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1막 종료 후 공연을 중단했는데요.

이에 따라 같은 시기 최 씨가 공연할 예정이던 ′킹키부츠′와 ′시카고′의 출연진이 잇따라 조정되면서, 뮤지컬 겹치기 출연에 대한 비판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