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정오뉴스
전준홍
전세보증 가입자 피해만 4.5조 원‥작년 역대 최대
입력 | 2025-01-16 12:11 수정 | 2025-01-16 12:1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내어줘야 하는 금액이 지난해 4조 5천억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 깡통전세와 전세사기로 인한 전세보증 사고액은 9조 원, 피해자는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과 전셋값이 고점이었던 2021년 전후의 전세 계약 만기가 돌아온 상황에서 전셋값이 하락하자, 빌라 갭투자를 한 집주인들이 대거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