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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목걸이'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특검 출석

입력 | 2025-09-02 12:05   수정 | 2025-09-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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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에게 이른바 ′나토 순방 목걸이′를 건넸다고 자수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이봉관 회장은 김건희 씨에게 6천2백만 원짜리 목걸이를 직접 준 건지, 목걸이 선물과 사위 박성근 전 비서실장 인사 청탁 연관이 있는 건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후엔 박성근 전 비서실장을 소환해 김건희 씨의 매관매직 의혹 관련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