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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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분 없어 지쳐가 '집단 보이콧' 거론도‥'강경파' 김성훈 체포 원해"
오늘 뉴스데스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현재 경호처의 내부 상황을 알 수 있는 단독 인터뷰로 시작합니다. 현직의 대통령 경호처 직원을 12.3 내란 사태 이후 처음으로 MBC가 만났는데요. 경호처 내부에서 집단 보이콧을 거론하...
고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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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성훈 주관 회의서 '중화기 무장'까지 거론‥유혈사태 우려 커져"
이렇게 경호관들이 흔들리고 있지만, 경호처 수뇌부는 오히려 결사 항전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MBC와 인터뷰한 경호관은 간부 회의에서 권총뿐 아니라 중화기 무장까지 거론됐다고 증언했습니다. 국가의 정당한 법집행에 맞서 조직적으로 무기를 든다는 것 이게 내란이...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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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까지 '무리한 경호'?‥"'여사 라인'으로 승진"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도대체 왜 경호처 수뇌부가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길로 가는가 하는 겁니다. 경호처 내부에선 수뇌부의 승진 경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는 겁니다. 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호처 직원 ...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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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기 노출에 중화기 동원론까지‥경호차장 사퇴 요구하자 '대기발령'
그럼 경호처 직원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한 사회팀 이재욱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기자, 경호처의 경호관은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지않습니까? 이렇게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했다는 건 그만큼 상황이 급박하다는 거겠죠? ◀ 기자 ▶ 네, 언론의 힘을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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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칩거 중 "14일 헌재도 불출석"‥이 시각 관저 앞
그럼 이 시각 대통령 관저 상황은 어떤지 한남동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상빈 기자, 오늘도 체포영장은 집행되지 않았는데요. 경호처의 경비는 그대로인 겁니까? ◀ 기자 ▶ 네, 일요일인 오늘도 관저로 통하는 이곳 정문 근처는 삼엄한 경비 태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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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도 처벌 대상‥위법한 명령 거부해야"
경호처가 내부 회의에서 중화기 무장까지 거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는데요. 위법한 명령은 복종 의무가 없기 때문에 거부해도 어떤 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명령을 따르다 사망자가 나오면 살인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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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직원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법치주의 무너지고 있어"
방금 내용 전해드린 윤상문 기자와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전한대로 경호처 직원들이 범죄자가 될 처지에 내몰리고 있거든요. 만약에 징역형이 확정된다면 연금까지 잃을 수 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판사 출신인 차성안 교수는 경호처 직...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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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가족부장도 소환 통보‥경찰, 경호처 '강경파' 압박
경호처 내 이른바 '강경파'로 불리는 지휘부 인사들에 대한 경찰 압박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막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경호처 수뇌부 인사들에게도 ...
이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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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윤 대통령, 선임계 제출‥체포영장 집행 임박
이번엔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가보겠습니다. 김건휘 기자, 오늘 윤 대통령 측이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는데 갑작스레 방문한 겁니까? ◀ 기자 ▶ 네, 예고 없이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오후 2시쯤 공수처에 방문해 ...
김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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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막말' 극우 유튜버 돈벼락‥여당은 '받아쓰기'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선 각종 허위 정보와 도를 넘는 막말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극우 유튜버들은 이런 내용을 생중계하면서 하루에 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으며 돈방석에 앉은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기초적인 사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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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연봉 3% 오른 '2억6천'·김용현 퇴직금 '3천'‥"지급 맞나?"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연봉이 올랐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로 아무 일을 안 하고 있으면서도 꼬박꼬박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 공무원 보수가 인상되면서 2억 6천만 원이 넘는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내란혐의로 구속...
박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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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왜 안 나오나?..우두머리만 남았다
수사 상황과 별개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모레 첫 정식 변론이 있습니다. 법조팀 구민지 기자와 이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구민지 기자, 윤 대통령이 첫 정식 변론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는데, 이유가 뭔가요? ◀ 기 자 ▶ 공조수사본...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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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 산성 뒤에 숨지 마라" 비판에‥여당 "공수처가 무단 침입"
체포영장 집행도, 헌법재판 변론 출석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주당은 경호관들을 범법자로 만들지 말고 빨리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경호구역을 무단 침입했다고 비판하며, 지도자의 격을 지켜줘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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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바꾼 LA 산불 시내 위협, 주초엔 국지성 돌풍 예고
미국 LA 산불 속보입니다. 화재 진압이 더디게 진행되는 와중에 산불이 방향을 바꿔 LA 시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초에는 초기 산불 확산의 주범인 국지성 돌풍이 다시 예고되면서 재확산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LA 현지에서 왕종명 특파원입니다....
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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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북한군 2명 생포"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했다며 북한군 2명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들은 스무 살과 스물여섯 살의 병사들로, 각각 다리와 턱을 다친 채로 수도 키이우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생포된 북한 군인이 "전투 중 '상당한 ...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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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예고] '국헌 문란' 대통령 '부정선거'라는 망령을 소환하다
잠시 후 뉴스데스크에 이어 방송되는 탐사기획 는 군부대 선관위 투입까지 시도한 반헌법적인 계엄을 부른 부정선거 음모론의 실체를 집중보도합니다. 사전투표 조작설의 허구성을 검증하고, 윤석열 대통령 측이 부정선거 음모를 내세우는 배경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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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대회 정상' 안세영‥무실세트 '완벽 우승'
일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새해 첫 대회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 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박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랭킹...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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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 농구' SK 7연승‥'따라올 테면 따라와봐'
프로농구에서 선두 SK가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팀 속공 1위팀'답게 '뛰는 농구'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전체 득점의 20%를 속공에서 기록할 만큼 빠른 농구를 내세워 선두를 달리는 SK는 오늘 소노와의 경기에서도 확...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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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페퍼 첫 3연승, '얕보면 큰 코 다쳐'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선두를 노리던 현대건설을 꺾고 창단 4년만에 처음으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좋아하네요.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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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수도권·영서 눈‥모레까지 추위 주춤
소한과 대한 사이 연중 지금이 가장 추울 때인데요. 그래도 주말새 한기의 힘이 약해졌고요. 내일과 모레까지는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사흘 전, 혹한이 습격했던 때만 해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영하 7.6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5도 안팎으로 계절...
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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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대통령 경호처 수뇌부가 중화기 무장까지 언급했다는 경호처 직원의 증언이 나왔지요. 직원들은 지시에 따르는 것뿐일지라도 명령이 불법적인 것이라면 직원들도 범죄를 범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경호처 직원들도 우리의 귀한 아들딸입니다. 이들 한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