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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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병력 철수 지시 없었다"‥'곽종근 옥중 노트' 입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관련 소식에 앞서, 저희가 단독취재한 내용 먼저 전해드립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병력 투입의 최일선에 있던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자필진술서를 MBC가 입수했습니다. 계엄 선포 당일을 ...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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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옥중 노트에 "요원 아닌 의원 맞아‥ 내 진술 왜곡해"
국회에서 끌어내라고 한 건 의원이 아니라 요원이었다는 대통령 측의 궤변 역시 거짓이라며, 곽 전 사령관은 반박했습니다. 또 문을 부수고서라도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는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혜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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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곽종근 "병력 투입 목표는 질서 유지 아닌 시설 확보 및 경계"
곽 전 사령관은 또, 국회에 병력을 투입한 건, 유혈사태 예방과 질서유지 목적이었다는 대통령 측 주장 역시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아예 그런 지시 자체가 없었고, 계엄군의 목표는 시설, 즉 국회 확보였단 점을 분명히 했는데요. 또 다 책임질 듯 ...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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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상원 수첩 속 '수거대상'과 '수집소'‥정의구현사제단까지
앞서 보신대로 계엄군이 철수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우선 체포대상이 훨씬 많았음을 보여주는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내란의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소위 '수거 대상'과 '수집소'가 광범위하게 적...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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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과수 "수첩 필적 감정 불능"‥노상원 혹은 김용현 수첩?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불러준 걸 수첩에 받아 적었다는 입장입니다만, 더 이상의 진술은 거부하고 있죠. 그런데 국과수 필적 감정에선 수첩 내용을 노 전 사령관이 직접 썼는지를 감정할 수 없단 판정이 나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용현 전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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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도‥검찰 "尹이 직접 지시"
다음 소식입니다. 12.3 내란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언론사들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단수를 하라고 직접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을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이상민 문건도 처음 ...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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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병력 규모 묻고는 "국회와 선관위에 투입하면 되겠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이틀 전에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통해 동원가능 병력을 직접 확인하고, 우선 국회와 중앙선관위를 콕 집어, 일단 군 병력 1천 명을 투입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력을 우선 배치하고 군은 간부급 위주로 투입하자며 ...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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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군경 동원해 폭동 일으켜"‥낱낱이 적시
검찰 공소장의 결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군과 경찰을 동원해서 지역의 평온을 해치는 폭동을 일으켰다는, 즉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겁니다. 경고성 계엄을 했다는 윤 대통령의 계획과 지시 내용은 구체적이었고, 검찰은 이 내용들은 낱낱이 적시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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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면회' 국힘 지도부 궤변 그대로 전달‥野 "내란 세력 대변인"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나경원 의원이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면회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들의 첫 번째 면회였는데요. 어제까진 '인간적 도리'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던 국민의힘이, ...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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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투톱' 윤 대통령 면회에 "당사를 차라리 구치소로" 맹비난
'개인 자격의 방문'이고 '인간적인 도리'라고 주장하지만 여당의 지도부, 그것도 당 1인자와 2인자가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면회를 간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조차 납득이 안 간다는 말들이 쏟아졌습니다. "내란정당을 공식화하는 행보다", "당사를 차라리 구치소로...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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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이광우 비화폰 확보‥경찰, 구속영장 재신청 방침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여 비화폰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확...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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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창문 부수고 침입 '녹색점퍼' 체포‥전광훈 목사 내란선동 혐의 입건
서부지법 폭동 당시 법원 유리창을 부수고 보안장치를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녹색점퍼를 입은 이 남성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방송사 기자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도 내란 선동 ...
이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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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절차 문제로 연기‥헌재 "헌법 따르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결정이 위헌인지에 대한 선고는 결국 한 차례 연기됐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측에서 추가로 내놓은 의견서 등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헌...
유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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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의 '재판관 회피 촉구'‥재판관 흔들며 여론전
윤 대통령 측은 '편향성'을 이유로 헌법재판관 3명이 스스로 탄핵심판 심리에서 빠져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이들이 주장하는 이유를 뜯어보면, 현행 법률 요건과도 맞지 않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노리는 건 뭘까요? 김건휘 기자의 보도입니...
김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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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헌법재판소 결정 안 따라도 그만?
국민의힘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와도,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건데요. 맞는 얘기인지 팩트체크 에서 이준범 기...
이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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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한파경보'‥내일 서울 체감 영하 19도 올겨울 최강추위
입춘인 오늘, 전국에 강추위가 불어닥쳤습니다. 매서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체감온도는 영하 19도에 달하는 등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상암 문화광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
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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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지났으니 재판 미룰 핑계 없다"‥강추위 속 계속된 촛불문화제
이렇게 칼바람이 불어든 오늘도, 시민들은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기 위해 또 모였습니다. 헌법재판소 흔들기에 나선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았는데요. 집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송서영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길었던 설연휴와 주말이 지나고 ...
송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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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이어 EU까지 '관세 전쟁'‥매서운 반격 각오해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이어 유럽까지 겨냥하고 있습니다. 당장 한국 시장도 충격파에 휩싸였는데, 다음 관세 부과대상은 한국이란 예상도 나옵니다. 미국과 중국, 유럽 특파원 동시에 연결하겠습니다. 먼저 뉴욕 연결합니다. 임...
임경아, 김민찬, 이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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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발 수출 타격에 다음 관세는 한국?‥금융시장도 '요동'
앞서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관세 폭탄의 충격은, 수출주도의 우리 경제에 더 크게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멕시코 캐나다 공장을 둔 우리 기업들의 타격은 물론이고, 이들에게 납품하는 업체들, 직원들 등으로까지 영향이 광범위할 텐데요. 다음 관세 인상 대...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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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21년 만에 '최악의 침체'
지난해 얼어붙은 소비가 통계로도 확인됐습니다. 정국 불안이 계속되면서 상품 소비를 나타내는 지수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건데요. 최악의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는 18조 원 규모의 경기 보강 패키지를 추진하기로 했는데, 상황은 녹록지 ...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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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승계 혐의 이재용, 항소심도 무죄‥"물산-모직 합병 정당"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부당하지 않았고 경영권 승계만을 위한 목적도 아니었다는 1심 판단을 항소심 재판부가 그대로 유지한 겁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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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골 유도+1도움‥'토트넘 살렸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브렌트퍼드전에서 팀의 두 골을 모두 이끌어내면서 리그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손흥민은 나흘 뒤 리그컵 4강 2차전에 집중하자고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토트넘은 홈에서 강했던 브렌트퍼드의 거센 공격에 경...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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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우승‥"코르다가 버디? 그럼 나도 버디"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김아림 선수가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 1위 코르다의 거센 추격을 즐기는 여유를 보이면서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어제 두 차례나 기막힌 벙커샷을 선보이며 사흘 ...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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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만난 '환상 복식조'‥'자꾸 웃음이‥'
탁구 '환상의 복식조'였던 신유빈-전지희 선수가 전지희의 국가대표 은퇴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단식에서 만났습니다. 웃음이 떠나질 않는데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 그리고 파리올림픽에서 16년 만에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던 신유...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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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같은 세리머니로 복수‥'홀란, 보고 있나?'
경기에서 진 것도 분한데, 자신의 세리머니를 조롱하듯 따라하는 장면까지 마주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작년 9월, 아스널전 무승부 직후 아르테타 감독을 향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맨시티의 홀란. "겸손해지세요. 겸손해지시라고...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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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세계 강호 연파하고 우승‥111위 김종훈 '파란'
남자 유도 90kg 이하 급 기대주 김종훈이 2년 전 세계선수권 우승자를 꺾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회 정상에 올랐는데요. 세계 랭킹도 111위에서 40위 권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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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올겨울 첫 한파경보‥'동파 경계' 발령, 전라권 대설
절기 입춘에 봄기운 대신 체감온도가 영하 20,3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2도 체감온도는 영하 19도, 대관령의 경우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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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주식회사 태양자동문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이 1천4만 원을 보내주셨고 주식회사 도시가스114 김한근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이 5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뉴스데스크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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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아직도 갖가지 방법으로 갈 길 바쁜 대한민국을 붙잡고 늘어지는 세력이 있습니다. 평소에 하던 말들과 달리 정치는 물론이고 경제도 안보도 국민의 살림살이도 이들에겐 하나도 안 중요했던 겁니다. 내란사태부터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국가적으로 시급한 다른 문제들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