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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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입 연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
그동안 관련 증언을 거부해온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12.3 내란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을 부수고 들어가 끄집어내란 지시를 받았다고 처음으로 증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격노하며 이런 지시를 반복하는 윤 전 대통령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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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계엄 해제 방해 의도 없었다더니‥"상황실에 '국회 정족수' 문건"
이러한 증언과 함께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문건의 존재도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합참 계엄상황실에 있던 핵심 관계자가, 국회의원 정족수라고 적힌 문건을 봤다고 검찰에 진술한 사실이 확인된 건데요. 구나연 기자...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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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접대 의혹 직접 물어볼 듯‥유흥업소 현장 조사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사실 관계 확인에 착수했었죠. 대법원장 직속 기구가 지 판사에게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 촬영 경위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수처는 지 판사...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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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중앙지검장·조상원 차장검사 동반 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에서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오늘 갑자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건 재수사 결정이 난지 한 달이 안 돼 물러나겠다고 밝힌 건데요.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창...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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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배우자 TV토론하자" 제안‥"김건희 모시더니 배우자 투표하나?"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2주 앞두고, 갑자기 국민의힘이 후보의 배우자들을 불러 생중계 TV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염두에 둔 듯, 과거 대통령 배우자 문제로 실망을 드렸단 걸 이유라며 내놨는데요. 당장 민주당과 개혁신당에선, 김건희를 모...
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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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커피 점주 명예훼손"‥민주당 "민주화보상금 거부 허위사실" 고발전
대선이 2주밖에 안 남았는데, 정책 공약이 아니라 상대측의 발언을 두고 벌이는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발언에 매달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후보가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수령을 거부했다는 발언은 허위사...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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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경기 북부 찾은 이재명‥"평화가 곧 경제이자 성장"
북한과 맞닿은 경기 북부 지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접경지에 보상이 필요하다며 지역 민심을 달랬습니다. 또 지금은 '압도적 응징'이 필요한 때라며, 수도권 유권자들에게 투표율을 끌어올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신...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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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돌아본 김문수‥"방탄입법 심판" 표심 결집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또 지지세가 높은 서울 강남권을 돌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비판을 이어간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는 부산에서 첫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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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호남 연이틀 집중 공략‥"국민의힘 '단일화무새' 큰 착각"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연이틀 호남 공략에 나섰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를 이어가면서 보수진영 빅텐트 논의에는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저임금·불안정 노동 철폐"를 외쳤습니다. 고병찬...
고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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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참견시점] 1987년·2025년의 방탄유리 / 하와이에서 "바람처럼 자유롭게"
대선을 앞둔 정치권 소식, 오늘은 정치팀 김상훈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상훈 기자 첫 번째 소식 볼까요? 〈1987 vs 2025 방탄유리〉 2025년은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설치한 방탄유리 얘기 같은데 1987년에도 방탄유리가 있었나요...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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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관위 중국간첩'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영장‥"블러핑 상관없다"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에서 중국인 간첩이 체포됐다는 근거 없는 내용을, 단독보도하는 기사라며 쏟아낸 사람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미군 소식통'이라던 제보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인 안병희 씨였는데, MBC 취재 결과 두 사람은, '가짜...
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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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미국이 밝힌다"‥'가짜뉴스' 집착에도 표현의 자유?
이렇게 '선관위 간첩단' 보도의 허구성이 경찰 수사로도 드러나고 있지만, 일부 유튜버들은 아직도 현실을 외면한 채 부정선거 음모론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스카이데일리 기자와의 통화 내용을 검증 없이 옮기면서, 여전히 가짜뉴스를 재생산하...
윤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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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곧 계엄군 온다"‥경찰, 비상계엄 당일 선거연수원 출입 막았다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경찰이 선거연수원을 봉쇄하고 직원과 교육생의 출입을 막은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외출했다 돌아온 교육생 일부는 끝내 들여보내지 않으면서, "계엄군이 오기 전에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는데요. 비상계엄 전후 상...
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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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장모 요양원, 신체적·성적 학대 있었다"‥당국 합동조사 결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 즉 김건희 여사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노인학대 사례들이 실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인들을 침대에 강제로 묶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등, 신체적, 성적 학대 행위가 드러났습니다. 제은효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제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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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흉기피습' 차철남 구속영장 신청‥"3천만 원 못 받아 범행"
10년 넘게 알던 지인 2명을 살해하고, 이웃과 집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차우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굳게 닫힌 문 위로 출입통제선이 쳐졌습니다. 흉기 살해를 저지른 50대 중국인 차철남...
차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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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계엄 지켜본 교민들‥4시간 달려와 '한 표' 행사
새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가 나라 밖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12.3 비상계엄부터 시작해 워낙 충격적인 일들이 전 세계로 계속 전파된 가운데, 재외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선거권자는 3년 전보다 14% 이상 늘었는데요. 첫날부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도쿄 신지...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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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검증] "이번엔 진짜 오나"‥'행정수도 완성' 공약에 들썩이는 세종
이번 대선 후보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핵심 공약이 있죠. 바로 '행정수도'인데요. 국회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옮겨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충청권 민심도 공략하겠다는 겁니다. 선거 때마다 단골 메뉴였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행정수도 완성, ...
김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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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 실습 중 사망‥돈사 화재로 21살 대학생 숨져
돈사에서 현장 실습 중이던 대학생이 화재 사고로 숨졌습니다. 3년 전에도 같은 학교 학생이 현장 실습 중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건 보여주기식 강의가 전부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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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용소' 폭파했더니 '시즌8' 또 개설‥경찰 "전국 피해 사례 확인 수사"
무차별적으로 개인 정보를 공개하고 정보를 지우려면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이른바 텔레그램 '수용소' 방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경찰이 텔레그램에 협조를 요청해 방이 폐쇄됐지만, 운영자들은 '8번째 시즌'이라며 다시 방을 열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
도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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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도서 집안 곳곳 불법 양귀비‥"관상용과 혼동"
한 어촌 지역에서 불법 양귀비가 재배되는 모습이 해경 헬기에 포착됐습니다. 주민들은 "관상용과 혼동했다"고 하는데 마약으로 악용될 우려도 있어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 완도군의 한 어촌 마을. 해경 헬기에서...
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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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가 산사태 원인 아니'라던 산림청‥"임도 조사해야" 의견 누락됐다
산림청은 숲 관리에 필요하다며 매년 수백 킬로미터씩 산속 도로인 임도를 신설하고 있죠. 산사태 가능성과 환경 파괴 논란이 적지 않지만 산림청은 지난 3월 영남 대형산불 이후에도 산불 진화를 위해 임도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원 감사...
김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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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대출 수천만 원 덜 나온다
올 1분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대출만 1천810조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지난달에도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가계빚이 5조 원 넘게 증가했는데요. 정부가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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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전지 빌바오 입성‥"꿈을 현실로 이룰 것"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결전지 스페인 빌바오에 입성했습니다. 약 8만 명의 팬들이 몰릴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분위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박재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동료들과 함께 영국을 ...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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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신고‥김혜성은 아쉬운 수비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는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이 있었습니다. 2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 8회 투아웃 1·2루 상황에서 낮은 스위퍼를 제대로 잡아당깁니다. 사...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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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500kg은 거뜬' 고3 이현지‥한국 유도계가 '들썩'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 고등학교 3학년 대형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3대 운동 500kg은 거뜬히 들 정도로 힘에서는 남자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다는 18살 이현지 선수를 조진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에서 밭다리 ...
조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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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혼합복식 8강 진출‥여자복식도 16강
탁구 국가대표팀의 신유빈이 임종훈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에서 폴란드 조를 만난 신유빈-임종훈 조.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에 상대의 실수까지 이어지면서 빠르게 점수를 쌓아갑니다. ...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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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설렜던 157km 삼구삼진'‥7사사구·9실점 강판
1년 만에 복귀한 롯데 윤성빈 선수가 최고 구속 157km의 빠른 공으로 첫 타자를 삼구삼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7개의 사사구 포함 9실점을 하면서 2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습니다.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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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5월 중순 역대 최고 신기록‥내일 곳곳 비·소나기
벌써 여름이 된 것처럼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강릉에서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면서 시민들이 바닷가로 뛰어들기도 했는데요. 영덕은 35도, 서울 동작구도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또 곳곳에서는 5월 중순 기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경...
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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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