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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친정팀 흥국 상대로 첫 선보인 '신인 감독 김연경'
입력 | 2025-09-03 20:44 수정 | 2025-09-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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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은퇴 후 예능프로그램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김연경이 친정팀 흥국생명과 맞붙었습니다.
팬들 앞에 처음 선 ′신인 감독′ 김연경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 리포트 ▶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몰린 팬들 앞으로 버스가 들어섭니다.
그리고 표승주·김나희 등 은퇴 선수와 방출생이 모인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감독 김연경′을 보려는 팬들, 정말 설레는 것 같은데요.
[정혜연-오민희/배구팬]
″여자 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고 감독도 당연히 잘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더독스 파이팅!>″
마침내 김연경이 나타나자 환호성이 쏟아집니다!
[김연경/필승 원더독스 감독]
″많은 분들이 와서 체육관을 메워주시고 계시고, 저희 선수들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들이 보이기 때문에‥ <신인감독 김연경>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친정팀 흥국생명을 상대로 한 첫 ′직관 경기′.
엄지를 치켜세우다가도‥ 어설픈 플레이엔 호통도 마다하지않는 김연경.
간절함으로 나선 선수들과 함께 진심으로 임한 감독 데뷔전 결과.
이달 말 첫 방송될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