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송기성

김하성, 애틀랜타 데뷔전서 멀티 히트‥'후배' 이정후·김혜성도 제 몫!

입력 | 2025-09-03 20:50   수정 | 2025-09-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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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하성 선수가 애틀랜타 이적 첫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정후도 세 차례 출루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 리포트 ▶

애틀랜타 합류 첫날부터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

7회 기다렸던 첫 안타가 나왔습니다.

변화구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때렸고요.

9회에도 상대 마무리 투수의 161km 강속구를 내야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애틀랜타 스니커 감독은 김하성을 남은 시즌 주전 유격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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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데버스가 투런포를 터뜨립니다.

그런데 타구를 바라보는 시간이 길었을까요.

상대 선발 프리랜드가 이 행동을 문제 삼았는데, 데버스도 지지 않고 고함으로 맞섭니다.

격해진 양팀 선수들이 뛰쳐나오면서 몸싸움으로 이어진 상황.

결국, 세 명이 퇴장당한 뒤에야 경기가 재개됐는데요.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이정후 선수, 안타 2개와 볼넷으로 팀의 3연승을 도왔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