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위험천만 '꽈당' 마무리‥'결과는 한국신기록'

입력 | 2025-11-17 20:50   수정 | 2025-11-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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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김준호 선수가 6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는데요.

자칫 큰 부상을 입을 뻔한 아찔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 리포트 ▶

바깥쪽 코스의 김준호 선수.

초반 레이스가 좋았습니다.

100m 구간을 전체 20명 중 2위로 통과했고요.

곡선 주로에서 속도를 높이더니, 마지막 힘을 짜내 막판 스퍼트!

그런데 결승선에서 얼음에 걸려 크게 넘어집니다.

시속 60km 속도로 광고판에 부딪힌 탓에 한동안 몸을 가누지 못했는데요.

종전 한국기록을 6년 만에 0.25초 앞당기고도 걱정이 컸던 상황.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확인됐고요.

미국의 스톨츠에 0.01초 앞서 동메달을 따면서 서른 살에 도전하는 내년 밀라노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김준호/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제가 골인을 하면서 넘어져서 기억을 잃었어요. 행복함을 못 느껴서 그건 정말 아쉬운데요. (검사 결과) 괜찮다고 나와서 2차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자 500m의 이나현은 개인 최고 기록으로 3위에 올라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 :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