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원석진

남양유업 3세 황하나 '마약 투약' 3번째 구속

입력 | 2025-12-27 20:24   수정 | 2025-12-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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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지인 2명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어제 구속됐습니다.

황 씨는 재작년 태국으로 도피했다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지내다 돌연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혀 한국행 비행기에서 체포됐습니다.

앞서 2019년과 2021년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