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스트레이 키즈, 런던 토트넘 스타디움 접수

입력 | 2025-07-24 06:56   수정 | 2025-07-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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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가수 최초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지난 18일과 19일 두 차례 월드 투어 단독 공연을 펼쳤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팀 경기장으로, 웸블리 스타디움과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경기장인데요.

그동안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무대에 섰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노래 ′MOUNTAINS′(마운틴스)로 힘차게 공연을 시작한 뒤 약 3시간 동안 ′MANIAC′(매니악)과 ′락 (樂)′ 등 30곡을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맞춰 라이브로 선보였고요.

팬들은 환호와 떼창으로 호응했습니다.

이번 공연 직후 스트레이 키즈는 ″정말 꿈같은 이틀이었다″면서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