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K-뷰티 좋아"‥백악관 대변인 구매 인증

입력 | 2025-10-31 06:45   수정 | 2025-10-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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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캐롤라인 레빗이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한국 화장품 구매 인증 사진을 올려 화제입니다.

게시된 사진을 보면 마스크 팩부터 클렌징 오일, 립밤, 선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한국 화장품 13개가 놓여있고요.

″한국 화장품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도 붙어 있죠.

자신이 구입한 한국 화장품의 인증 사진을 올린 건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백악관 대변인도 ′K-뷰티′에 반했다″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경주 황리단길의 올리브영 매장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1997년생인 레빗 대변인은 27세의 나이로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돼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변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