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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세계 최대 '이집트 대박물관' 개장
입력 | 2025-11-03 07:18 수정 | 2025-11-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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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1미터, 무게 83톤에 달하는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석상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소년왕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와 장례용 침대가 전시돼 있습니다.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인근, 20년에 걸친 대규모 공사 끝에 ′이집트 대박물관′이 정식 개관한 건데요.
약 50만 제곱미터 부지에 세워진 이 박물관은 단일 문명에 헌정된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으로, 6천 년 이집트 역사를 담은 5만여 점 이상의 유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로마 시대까지의 유물을 시대별·주제별로 구성한 12개 전시관과 첨단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로 꾸며졌는데요.
이집트 정부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