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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정전에 웨이모 '로보택시' 운행 중단
입력 | 2025-12-23 06:43 수정 | 2025-12-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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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 20일 대규모 정전 사태에 암흑으로 변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입니다.
교차로 신호등이 꺼지면서 시내 교통이 마비됐는데, 길게 늘어진 빨간 불을 따라 조금씩 앞으로 가다 보니 요지부동인 차들이 눈에 띕니다.
뒤에서 아무리 빵빵 경적을 울려도 꿈쩍도 하지 않는데요.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로 주행하는 구글의 로보택시 웨이모가 시내 곳곳에 멈춰 섰습니다.
정전 때문에 신호 인식을 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던 건데요, 이날 웨이모가 교차로에 꼼짝 못 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기까지 했습니다.
이때다 싶었는지 웨이모와 경쟁 중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이번 정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고요.
테슬라는 안전 요원이 탑승한 채로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요.
예상치 못한 부분이었지만 결국은 사람이 없는 자율주행이 아직 변수에 약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