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승지

경남 함양 산불 이틀째 확산‥주민 대피 명령

입력 | 2026-02-22 12:01   수정 | 2026-02-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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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산림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함양군 마천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14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산림청은 현장에 진화헬기 37대와 약 2백 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초속 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급경사 지형까지 겹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62%로, 함양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오늘 오전 긴급 대피 문자를 발송하는 등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