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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영
'여야정 민생경제' 회담‥중동사태 '협치'
입력 | 2026-04-07 12:10 수정 | 2026-04-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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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동 전쟁 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조금 전부터 청와대에서 오찬 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신영 기자, 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 리포트 ▶
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는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은 오전 11시 반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달 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불참으로 무산된 뒤 7개월 만에 다시 성사된 두 번째 여·야·정 회동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이 자리해 8명이 오찬을 겸해 회담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이 대통령은 오늘 회담에서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예정된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전쟁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할 전망입니다.
이를 비롯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등 경제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전 의제 조율 없이 회담이 진행되면서, 조작기소 국정조사나 개헌 문제 등 정치적 쟁점으로 논의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여·야·정 정례 협의체가 복원될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합의된 내용은 없습니다.
회담에 앞서 오늘 아침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병도 원내대표는 야당의 합리적인 의견은 수용하되, 발목잡기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쟁 추경′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 사안도 함께 문제 삼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