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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하정우, 부산 출마 '초읽기'‥국힘, 충북지사 누구?
입력 | 2026-04-27 12:12 수정 | 2026-04-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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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여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위한 인사 영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 충북도지사 후보를 발표하며 광역단체장 공천 준비를 이어갑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 안성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3선에 도전하는 안성시장 후보 칭찬에 이어, 어제 자신이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을 직접 만나 출마를 설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약 2시간 가량 저녁 자리를 함께하며,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부산 북갑 출마를 결심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는 겁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설계자가 바로 하정우 수석 아니냐, 이제 그 설계한 것을 국회 와서 입법으로 완성하고 마무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 수석은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방향으로 사실상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충남 아산 갑을 노리는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이번 주 내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비공개 최고위 이후 일부 재보궐 지역의 전략공천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보다 공천 속도가 느린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김영환 현직 지사와 윤석열 변호인 출신 윤갑근 변호사가 경쟁하는 충북지사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 희망을 두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김용이 입을 열면 공소 취소는커녕 이재명 재판을 즉각 재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김용은 침묵을 대가로 공천을 겁박하는 것입니다.″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후보자에 대한 테러도 발생했습니다.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에서 유세하던 중, 한 승용차 운전자가 음료수를 정 후보에게 끼얹으며 폭언한 겁니다.
놀란 정 후보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의식을 잃었는데, 개혁신당은 ″민주주의 질서를 위협하는 사실상의 테러″라며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