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장슬기

"탄핵 대통령 효과 없어"‥"관권 선거 중단해야"

입력 | 2026-05-28 12:10   수정 | 2026-05-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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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야 모두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잇따른 공사장 사고에 좌담회를 열어 안전 문제를 부각시켰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지방 행보를, 관권 선거라며 비판했습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토위·행안위가 주최하는 긴급 전문가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서소문 고가 붕괴와 GTX-A 삼성역 철근누락 사태를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와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철근 누락 사태도 그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

이후 서울 강동 지원유세에 나선 정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방선거 유세에 나선 것을 두고, ″윤어게인, 박근혜 어게인에 MB 어게인까지 결집한다″며 ″진보 대결집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부정부패하고 탄핵당한 3명의 대통령이 아무리 돌아다녀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을 더 지지한다는 것을…″

국민의힘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방문이 관권 선거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정희용/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지방행보는 관권 선거를 넘어 민주당의 선대위원장 같다는 시중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한 재판취소 시도에 맞선 헌법 수호를 위한 거라 강조했습니다.

[정희용/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
″민주당은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법안을 강행 처리했고, 대통령 관련 재판 자체를 없애려는 특검법 처리 시도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서울과 울산, 강원, 전남·광주를 비롯해 부산 북구갑 등에서 후보자 토론회가 열립니다.

MBC뉴스 장슬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