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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선관위 "국민 신뢰 훼손‥책임 통감·사과"
입력 | 2026-06-04 12:16 수정 | 2026-06-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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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중앙선관위는 즉각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지 4시간여 만에 중앙선관위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허철훈/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엄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립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는 서울 송파 가락2동 등 모두 14곳이라며, 개표가 종료되는 즉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원인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투표용지 부족 사실을 인지한 즉시 추가 투표용지를 투표소로 보냈고, 대기 중인 유권자는 정상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일이 벌어진 이유에 대해선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가 예상보다 많아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청와대는 ″선관위가 주민들의 투표권 행사와 개표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책임있는 조치를 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