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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다] "오세훈, 정원오보다 공격적 선거운동"‥이유는?

입력 | 2026-05-12 15:13   수정 | 2026-05-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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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성태 전 국회의원(18·19·20대)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성태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대표님. 보니까 지방선거가 22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요즘 핫플이다 이렇게 불리는 지역이 많지만 그래도 최대 승부처는 서울시장 아니겠습니까.

◎ 김성태 > 서울입니다.

◎ 진행자 > 오늘 서울시당 필승결의대회 있었는데 다녀오셨죠?

◎ 김성태 > 오늘 국민의힘 당사 지하1층에 보면 강당이 있어요. 거기서 이제 서울시당 필승결의대회가 있었어요. 형식은 오세훈 시장 후보와 함께 과거 같으면 흔히 말하는 정치권 선수들이 선대위원장으로 쫙 앉아 있는데 시민위원장으로 102세, 1925년생 장수하시는 건강한 어르신도 모시고 또 다섯 아이 아빠 박수민 의원 다둥이 아빠도 위원장이 되고, 또 부동산 전문 청년위원장도 있고 시민위원장 형식으로 오늘 필승결의대회를 했습니다.

◎ 진행자 > 말씀하신 대로 보통 당대표를 비롯해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게 통상의 경우인데, 보니까 아니네요.

◎ 김성태 > 장동혁 대표는 오늘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아예 당 지도부 자체가 철저하게 서울시당 그냥 중심으로

◎ 진행자 > 차원에서?

◎ 김성태 > 중심으로 치러졌습니다.

◎ 진행자 > 근데 현직 시장 아닙니까. 오세훈 시장이. 보통 현직 시장 같은 경우는 방어를 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이번 선거를 보면 오세훈 시장이 정원오 후보의 의혹을 막 제기를 하고 토론하자고 얘기를 하고 이런 모습을 많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도전자의 모습 같다 이렇게도 얘기를 하는데

◎ 김성태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상황이 그 정도로 좀 절박하다고 느끼는 걸까요?

◎ 김성태 > 서울시장 입장에서는 지금 서울시를 수성해야 되는 그 입장을 넘어서서 사실상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그런 초선 후보의 입장으로 그렇게 뛰더라고요. 오늘도 서울시당 필승결의대회에서 정원오 과거 성동구청장 민주당 후보의 그런 미숙함,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 ‘감사의 정원’ 오늘 개막식이 이루어졌어요. 공사가 다 마무리되고. 그 이야기도 하면서 서울의 주거 부동산 문제, 이 심각성에 대해서 민주당의 인식에 대해서 많은 지적과 공격을 했죠. 이런 것들이 결론은 정원오 현 민주당 시장 후보의 상당히 대처의 미흡함 그런 부분으로 연결 짓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도전자의 마음으로 그만큼 절박하게 이번 선거를 임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김성태 > 현재 사실상 오 시장 입장에서는 철저하게 홀로서기 입장 아닙니까. 당 지도부가 선거 때 지원이 배제된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를 해본 적은 없죠.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이번 선거에 그런 각오를 가지고 서울시장 수성을 가져가야 되는 입장이라면 정원오 후보보다 더 현재 공격적으로 하고 있죠. 그래서 후보 간 토론회 하자. 법정 선거운동 기간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현재 토론 외에는 정원오 후보 입장에서는 안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되레 거꾸로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민주당 정원오 시장 후보가 부자 몸조심을 하는 그런 형국이 됐어요.

◎ 진행자 > 그러면 대표님 보시기에는 정원오 후보가 조금 여론 지지도가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조심한다 이렇게 보십니까?

◎ 김성태 > 그런 거죠. 만일 민주당 캠프에서 민주당 현재 많은 당내 선거 전략 전문 선수들이 매일 점검을 하고 있을 건데, 조금이라도 선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민주당이 저렇게 온순하게 있지 않습니다. 오세훈 시장을 더 크게 물어뜯을 건데 지금 되레 거꾸로 오세훈 시장이 주택 문제, 여러 가지 정원오 후보에 대한 공격 이런 걸 더 강하게 하고 있는 형국이죠.

◎ 진행자 > 대표님이 주택 문제 말씀을 하셨는데 오세훈 시장이 요즘 얘기하는 게 ‘닥공’이더라고요. 닥치고 공급. 31만 호 공급하겠다 이 얘기를 하고 있고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는 주택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는 특히 부동산 문제가 선거에 영향을 많이 미칠 거다 이렇게 보세요?

◎ 김성태 > 저는 결정적으로 그 영향이 제일 클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제일 클 거다.

◎ 김성태 > 작고하신 분 소환하는 건 좀 그렇지만 故 박원순 시장께서 재개발·재건축을 전부 해제시켜버렸어요. 오 시장 때 다 지구 지정해놓는 것들을. 그렇게 함으로써 재개발·재건축은 한 번 추진되면 최하 10년 이상 계속 지속적으로 진행돼야 그게 결국은 새 주택으로 연결되는 건데 그게 중간에 해제돼 버리고 나니까 현재 다시 주택 공급의 정책이 현실화되지 못했어요. 서울시의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건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첫째는 수요와 공급적인 측면에서 그걸 맞추지 못하고 있는 거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이 들어서고도 다주택자 공제 철폐하고 장특공도 하고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집값이 오르는 건 잠시 수그러들었지만 결국은 다시 호가가 올라가고 있고 결론은 그런 것들이 전월세 가격으로 영향을 주고 집값 인상까지 가는 형국이 되기 때문에 그 대책으로서 현재 정원오 민주당 후보 같은 경우는 빌라라든지 빨리 건축이 가능한 그런 주택을 통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런 접근인데, 사실상 서울시에 많은 수요자들 같은 경우는 집 한 칸 마련도 중요하지만 그게 자신의 미래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그동안 임대주택 많이 공급했죠. 특히 민주당 정부 들어서서. 임대주택보다는 민간주택 내 집을 마련하려고 하는 그 욕구를 갖다가 지금까지의 정책 대책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 진행자 > 대표님 보시기에는 어쨌든 서울 민심에는 부동산이 굉장히 결정적일 거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선거 초반만 해도 민주당에서 영남권을 포함해서 전국에서 우세를 보인다 이런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런 분석이 많았는데 지금은 조금 바뀌었다라고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 김성태 >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현재 국민의힘이 죽을 쒔기 때문에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어요. 그래서 경북 정도 빼고는 한 15개를 다 석권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호언장담하는 그런 모습들이 되레 국민들에게는 좋지 않아요. 그런 가운데 현재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지워내기 위한 그런 공소취소 특검까지 추진되다가 여론이 악화되니까 지방선거 이후로 넘겨진 상태 아니겠습니까. 그전에도 사법3법을 통해서 검사·판사들 앞으로 수사재판 잘못하면 처벌받게 하는 법왜곡죄 도입이라든지 대법관 증원해서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실질적으로 12명이 앞으로 대법관을 더 추가 임명할 수 있게 되고. 그리고 헌법상에서는 최종심이 대법원으로 돼 있는데 이걸 4심제로 헌법재판소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엄청난 사법체계에 대한 혼란을 야기시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좀 우려를 하는 겁니다. 국민의힘 당연히 이쪽 사람들도 대단히 잘못하고 있지만은 이렇게 절대 권력이 행사되는 이 상황 이것도 안심하고 쳐다볼 사안은 아니다, 이게 국민들의 시각이고 그 반응이 영남에서부터 보수진영 결집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다.

◎ 진행자 > 조작기소 특검법 같은 것 때문에 어쨌든 민심이 조금 돌아서고 있고 특히 영남권에는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보시고 계십니다. 부동산 정책이 서울 민심에 결정적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코스피는 지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잖아요. 그 점도 혹시 영향을 줄까요? 민심에.

◎ 김성태 > 부동산 대책이나 이런 부분 가지고는 상당히 내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대단한 불만을 가지고 있어요. 장기주택 보유를 통해서 지금까지는 장기주택 보유자들 같은 경우에는 팔아도 양도세 얼마 안 물었는데 앞으로는 시가에 따라서 물리겠다 이러니까 상당히 열받아 있는데 그보다 먼저 주식시장이 활황이 돼버리니까 실질적으로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 수도권 사람들 특히 주식 투자 많이 했어요. 근데 주식시장이 안 좋아서 실패하고 돈을 잃어버리면 상당히 뾰족해질 건데 지금 다들 재미를 봤어요. 그런 분위기들은 이재명 대통령 코스피5000 시대를 열 것이다. 5000이 아니라 8000을 내다보고 있으니 그런 게 수도권에는 좋은 국정운영 지지 기반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야당이 그렇지 않아도 후보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 빼고 경기도 같은 경우는 겨우 후보 세우고 이런 상황에서 선거 전략도 미비한 그런 측면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부분이, 수도권도 오세훈 특히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상당히 정원오 후보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체급의 차이가 느껴지는 거예요. 정원오 민주당 후보 같은 경우도 상당히 행정은 잘하시는 분인데 급이 구청장으로서는 잘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끌어올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통, 일자리, 아동, 교육, 인프라, 복지 부분까지 이걸 다 아우르려는 행정과 정치의 역량 이런 건 아직까지 이분은 좀 미비하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인물 대비가 되고 있는 이런 부분이 전체적인 민주당이 애초 생각하고 있는 판세하고는 다르게 가고 있죠.

◎ 진행자 > 당 지지율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좀 뒤처지고 있지만 인물 경쟁력에서 보면 당 지지율보다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경쟁력을 보이는 거 아니냐.

◎ 김성태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대통령 지지율도 높고 지금 코스피도 잘 나가고 있으니까 그런 것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부산 북갑 같은 경우 굉장히 뜨거운 관심 지역이 됐는데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설전을 넘어서 비방전, 공격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결국 마지막에 표심이 한쪽으로 쏠릴 거다 이렇게 보세요. 대표님 어떻게 보십니까?

◎ 김성태 > 저도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쏠릴 거다?

◎ 김성태 > 국민의힘 당 지도부 체제가 진정으로 6.3 지방선거에서 14개나 치러지는 보궐선거까지 나름 선전하고 의미 있는 성적표를 손에 쥐려고 그러면 부산 북구갑부터 교통정리를 해야 되는 거예요. 통 큰 통합의 리더십을 보임으로써 그래서 부산 북구갑도 저렇게 정리가 됨으로써, 지금 부산 박형준 시장이 보입니까? 부산 북구갑 한동훈하고 박민식 씨하고 누가 보수 진영의 대표 선수가 되느냐 이거 아닙니까. 결국 후보단일화, 한동훈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통해서라도 민주당의 유일한 부산의 북구갑 성지 여기도 탈환하자 이런 입장이지만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한 석 내주더라도 어차피 여기는 민주당 의석인데 지역구인데 한 석 주더라도 한동훈 되는 것만 피하면 된다 그런 심산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장 대표는 죽어도 한동훈 대표는 안 된다.

◎ 김성태 >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는 제가 볼 때는 잘 안 됩니다. 지난 10일 일요일 같은 경우도 북구갑 사무실 개소식 하는데 그 시간에 현재 경남지사 박완수 지사 후보도 사무실 개소식 하는데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같은 경우는 전 민주당 경남지사였던 김경수 후보에게 여러 여론조사기관에서 지는 것도 나오고 붙어 있는 것도 나오고 하는데 그런 데 더 화력을 지원해야 될 당이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당의 다음에 당권주자, 잠룡 이런 사람들 전부 다 부산 북갑에 다 갔어요. 되레 이런 건 역반응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현재 우리 당의 모습이 참 전체적으로, 나머지 2022년도에 윤석열 선거 이후에 그 바람으로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대승을 했기 때문에 지금 광역단체장뿐만 아니라 230여 개의 기초단체장도 70% 이상이 국민의힘이에요. 우리 후보들이 보이는 선거가 돼야 되는데 부산 북구에 한동훈이냐 박민식이냐 단일화 하냐 안 하냐 그 얘기만 다 듣고 있으니 그러니까 남양주 주광덕 시장이 어제 기자회견을 한 거예요.

◎ 진행자 > 장동혁 대표 2선 후퇴해라.

◎ 김성태 > 네. 그리고 보다 중도 확장성이 좋은 개혁적인 혁신선대위 만들어서 앞에 서고 자신은 2선으로 빠져달라 그 간절한 호소가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가능합니까?

◎ 김성태 > 안 됩니다.

◎ 진행자 > 안 돼요? 주광덕 후보가 나는 후보 등록도 안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 김성태 > 배수진을 쳤는데 지난번 충남 김태흠 지사가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공주·부여·청양 지역에 후보로 선 그 부분은 정말 배수진을 쳐서 막았죠. 근데 비슷한 현상으로 남양주시장이 그런 배수진을 친다고 당 지도부가 흔들리는 건 절대 아니죠.

◎ 진행자 > 그런 건 아니다.

◎ 김성태 > 그럴 것 같으면 진작 당을 통합으로 이끌었죠.

◎ 진행자 > 안 될 거라고 보시는데 대표님도 말씀을 하실 때 아니 지금 부산시장 선거는 안 보이고 부산 북갑만 보이지 않느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서인가요? 박형준 시장이 단일화해라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지금 박민식 후보 한동훈 후보 보수표가 나눠져 있는 게 부산시장 선거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까?

◎ 김성태 > 안 좋은 거죠. 절대적으로 안 좋죠. 그러니까 선거는 선택과 집중이에요. 특히 야당 입장에서는 인물·구도·바람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바람을 만들기는커녕 우리는 통합도 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그런 측면에서 현재 북구갑이 통합의 리더십을 보이면 부산 보수진영 지지층도 결집되는 거예요. 결집되면 박형준 시장을 다시 연임을 만들자 그 에너지가 나오게 되는 건데 지금 이 분열된 양상, 양 후보 진영의 사무실 개소식도 눈치 보여서 제대로 못 가는 그런 상황이에요. 박형준 시장 후보 같은 경우도 박민식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가면서도 가기 전에는 한동훈 후보하고 단일화해라 그런 메시지를 내는 거거든요.

◎ 진행자 > 보수가 분열이 돼 있는 상황에서는 보수표가 온전히 박형준 시장에게 오지 않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단일화해라.

◎ 김성태 > 그런 겁니다. 저런 상황으로 가면 설사 나중에 단일화된다고 하더라도 한동훈 지지층이 박민식한테 안 갈 거고 박민식 지지층이 한동훈이한테 잘 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구갑은 보수진영이 최종적으로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정말 이길 거냐 말 거냐는 이제는 막판 되면 단일화는 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쏠릴 겁니다. 국민의힘 조직표가 기본으로 해서 박민식 쪽으로 쏠리게 할 건지 그래도 이재명 정권을 일정 부분 견제하는 그런 북구갑 전국의 유권자들을 대표하는 그런 북구갑 유권자들의 전략적 판단으로 흘러가 버릴 것인지 양단간으로 갑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은 거의 호각지세지만 완전히 치고 올라갔을 때 하정우랑 비슷하게 따라 붙는 겁니다.

◎ 진행자 > 결국은 후보 간 단일화보다는 유권자들에 의해서 전략적 투표에 의해서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그런, 

◎ 김성태 > 유권자들이 결국 선택할 겁니다.

◎ 진행자 > 유권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 김성태 > 단일화 이건 별로 의미 없어요.

◎ 진행자 > 그건 안 될 것 같다. 한동훈 후보나 박민식 후보는 절대 안 한다고 하니까 유권자들이 선택을 할 것 같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대구 같은 경우는 보니까 국민의힘에서 집단 탈당해서 김부겸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경우가 두 차례 연달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추경호 후보로 후보가 확정된 다음에 보수가 결집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거든요. 대구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 김성태 > 김부겸 전 총리 민주당 후보로 지지 선언하면서 이탈이 많이 생기는 부분은 기초광역이라든지 기초단체장 공천에서도 원만치 않았다는 거죠. 거기에 반발하는 그런 선수들이 자기 지지층까지 규합해서 현재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 선언으로 돌아선 거 아닙니까. 현재 실질적으로 역대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저렇게 최강의 후보, 아주 최적의 선택 이게 이루어진 적이 없어요. 또 김부겸 전 총리 이분이 상당히 온화하게 지금 선거운동을 치러 나가기 때문에 그런 이탈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심지어 대구노총 같은 경우 오랜 보수진영의 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전통이 있는데도 노동계에서도 깨져 버렸어요. 걱정입니다.

◎ 진행자 > 영남권도 쉽지 않다. 앞서 장동혁 대표가 선대위원장 맡을 거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장 대표가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지방선거 이후에는 어떤 행보를 보일 거라고 보십니까?

◎ 김성태 > 장동혁 대표로선 미국 순방 갔다 와서 상당히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다시 영남권에서 또 그 사이에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 입장에서 주택 부동산 정책뿐만 아니라 공소취소 특검, 이런 걸 국민 정서에 걸맞지 않는 내용으로 밀어붙여버리니까 거기에 상당히 국민들도 반발 심리가 나왔거든요. 아까 이야기했듯이 영남에서부터 그 반응이 달라지니까 계속 부산·울산·대구 이쪽을 가면서 영남 기반은 확고하게 자신을 다지려고 하는데 그게 만약 일정 부분 성사가 되고 성공이 이루어진다면 영남 기반의 토대한 바운드를 중심으로 장동혁 대표의 생각은 자기가 평가를 받겠다는 건 신임투표 비슷하게 이런 걸 통해서, 선거의 결과 서울시장이나 이런 거 가지고 보다는 제가 볼 때는 당원들에게 다시 신임을 묻는 형식으로 가려고 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방선거보다는 그 이후를 생각하는 것 같다 이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대표님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성태 > 예,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