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라건아 세금' 규정 위반‥가스공사 3천만 원 벌금 징계

입력 | 2026-01-13 20:50   수정 | 2026-01-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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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가 소속 선수인 라건아의 세금 관련 규정을 위반해 역대 최고 수준인 3천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 리포트 ▶

라건아를 둘러싼 문제의 쟁점은 특별 귀화선수에서 외국인 선수 신분이 된 라건아의 세금을 누가 내느냐인데요.

2024년 상반기에 발생한 종합소득세 3억 9천만 원을 이미 납부한 라건아는 당시 소속팀이던 KCC가 내야 한다며 반환 소송을 냈고, KCC는 당시 이사회에서 최종 영입구단이 세금을 부담하기로 의결했기 때문에 그 후 라건아를 영입한 가스공사가 납부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KBL은 오늘 6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이사회 결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가스공사에 역대 최고 수준인 3천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가스공사는 내부 논의를 거친 뒤 징계를 받아들일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