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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미소 천사' 김윤지‥"패럴림픽 즐기고 싶어요"

입력 | 2026-01-29 20:48   수정 | 2026-01-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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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세계적인 강자 김윤지 선수가 동계체전 3관왕에 오르며 5주 뒤 패럴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 리포트 ▶

트레이드 마크 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크로스컨트리 좌식 3km 경기에 출전한 김윤지.

30초 먼저 출발한 선수를 첫 바퀴에 추월하는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18번째 동계 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윤지/파라 노르딕스키 대표팀]
″제가 성장하는 게 자꾸 눈에 보이고 ′내가 열심히 노력했던 것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18살이던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큰 주목을 받은 김윤지는 힘든 레이스 중에도 늘 웃는 모습으로 국제 무대에서 더 유명한 스타인데요.

[김윤지/파라 노르딕스키 대표팀]
″코치님께서 ′너 별명이 있더라′ 하고 얘기해 주셨는데 ′스마일리′라고… (바이애슬론) 총 검사하러 갔는데 ′이게 스마일리 총이냐′고 물어보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올 시즌 월드컵에서도 두 차례 정상에 오른 만큼 생애 첫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윤지/파라 노르딕스키 대표팀]
″경기를 즐기는 걸 배우고 싶습니다. 더 하려고도 하지 말고 덜 하려고도 하지 말고 제가 할 수 있는 거를 좀 보여주고 싶어서…″

영상취재 : 김승우 / 영상편집 :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