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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미국 빠진 호르무즈‥한-프 정상 "해협 안전 확보 위해 협력"
입력 | 2026-04-03 20:01 수정 | 2026-04-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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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호르무즈 해협 내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김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자유, 평등, 박애.
프랑스를 상징하는 ′트리콜로′ 색의 넥타이 차림으로 맞이합니다.
넉 달 만에 다시 만난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국제 안보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국-이란 전쟁으로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빗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중동 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 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확인하였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중동 위기와 분쟁 완화 프로세스 조건, 지금 국제적으로 이러한 조건을 확실하게 저희가 정리해야겠죠.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첨단 산업 등에서의 협력도 보폭을 넓혔습니다.
양국은 AI와 방산, 원전은 물론 문화와 인적 교류 분야에서 총 11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남북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안보와 직결된다는 점에 뜻을 모았고,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는 우리 정부의 남북 대화 재개 노력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 의사를 보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영상취재: 나준영 / 영상편집: 우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