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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여야, 본격적인 수도권 전열 정비‥與 '지원사격' vs 野 '각개전투'?
입력 | 2026-04-19 21:16 수정 | 2026-04-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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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월 지방선거가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수도권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성남시를 찾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선대위 구성을 본격화하면서도 장동혁 지도부와는 거리를 뒀습니다.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영남권과 서울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시를 찾았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장님! 사탕 1만 원어치 주세요.″
당 지도부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총출동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통령께서 계속 일을 잘하시려면 이번 지방선거 어디가 이겨야 합니까? <민주당!> 경기도는 누가 이겨야 합니까? <추미애!>″
경기권 재보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이 대통령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동행해 본격적인 몸 풀기에 나섰습니다.
지도부가 전국을 돌며 선거 지원에 나서는 민주당과는 달리 국민의힘은 ′각개전투′를 벌이는 모양새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함께 경선을 치른 두 후보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선대위 구성에 나섰는데, 장동혁 대표에 대해선 ′거리두기′를 택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공천 마무리 단계 이후부터는 아마 자연스럽게 지도부의 할 역할이 줄어들면서 후보자 중심의 메시지가 전달이 될 것이고‥″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으로 ′컷오프′ 여진이 계속되는 대구시장 선거.
본 경선에 오른 유영하 의원이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하며 보수진영 후보 간 다자 구도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유영하/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후보가 자기 마음대로 단일화하겠다, 그건 공당의 자세도 아니고‥저는 당에서 요구하더라도 저는 제 길을 그냥 걸어갈 겁니다.″
한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는데,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오는 30일까지 민주개혁진보 5당의 선거연대를 공개 제안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영입니다.
영상취재: 박지민, 한보욱(대구) / 영상편집: 윤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