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수근

디아즈 끝내기 3점포‥최형우는 최다 안타 신기록

입력 | 2026-05-03 20:22   수정 | 2026-05-0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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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이 디아즈의 9회말 끝내기 석점포로 한화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형우는 4안타를 몰아치며 통산 최다 안타 1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회 한화 페라자의 홈런에 4회 삼성 최형우가 솔로포로 응수하며 양보없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경기 중반 한화 허인서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

5회 3경기 연속 홈런에 이어 7회엔 연타석 홈런까지 터뜨리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두 점 차로 뒤진 삼성의 패색이 짙어가던 9회말.

최형우가 자신의 네 번째 안타로 노아웃 1,2루 마지막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 안타로 최형우는 손아섭을 제치고 통산 최다 안타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 디아즈가 시원한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한화 마무리 쿠싱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끝내기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근 부진했던 삼성은 극적으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3위 SSG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최형우/삼성]
″(통산) 1,800 타점이 얼마 안 남아서 그거는 해야죠. (목표가 없다고) 뭐라고 하니까 뭐라도 하나 이야기 하자고 해서‥.″

KIA의 김도영은 4경기 만에 시즌 11호 홈런을 신고하며 홈런 단독 1위를 지켰지만, 6회 주루 플레이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습니다.

롯데는 레이예스의 역전 3점 홈런을 앞세워 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박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