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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한파‥서해안·제주 최대 15cm 눈

입력 | 2026-01-11 07:25   수정 | 2026-01-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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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많게는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풍과 함께 눈이 휘몰아치고 거리를 나선 시민들이 겨우 우산을 부여잡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경북과 강원 일부 지역은 20센티미터 넘게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내리던 눈은 오늘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의 비나 눈은 대부분 그치지만, 오늘은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등은 최대 15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윤영승/기상청 예보관]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오늘)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1~3센티미터 일부 지역에서는 5센티미터 이상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정부는 어제 오후 7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상태입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추위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과 대관령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도 영하 8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눈과 한파, 그리고 강한 바람까지 겹치는 만큼, 오늘도 빙판길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다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