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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트럼프 "이란 해군 종말"‥중남미 카르텔 대응
입력 | 2026-03-08 07:02 수정 | 2026-03-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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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란에 최후통첩을 보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해군, 공군이 사실상 붕괴됐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또 미주지역 범죄 카르텔에 대응하는 연합체를 출범시키겠다고 선언하며, 다음 목표는 쿠바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재용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2개국 정상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작전이 성공적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흘 만에 군함 42척을 격침시켰고, 이란 공군과 통신망도 붕괴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그것으로 이란의 해군은 끝장났습니다. 우리는 공군도 무력화시켰고, 통신망을 마비시켜 모든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이번 작전은 10점 만점에 15점이라고 자평하고 작년 6월,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 사용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중남미 국가들과는 미주지역 범죄 카르텔에 군사력을 동원하는 연합체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말 국가안보전략에서 명시했듯 전략적 행보의 중심을 서반구, 즉 아메리카 대륙에 두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초국적 범죄집단이 일부 중남미 국가들을 장악해 운영하고 있다며 반드시 소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이번 기회에 미주지역 범죄집단을 완전히 없애버릴 겁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범죄집단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멕시코 카르텔이 혼란을 조종하고 있다며 폭력의 온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에 우호적인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이 집권 중인 베네수엘라식 모델을 거론하면서 쿠바에도 곧 역사적 변혁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협상 중이라며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종료되면 곧 쿠바에도 개입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