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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산모 흡연 이력, 자녀 신경발달에 영향"
입력 | 2026-03-25 07:26 수정 | 2026-03-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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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건강에 해로운 건 잘 알려진 사실이죠.
산모의 과거 짧은 기간의 흡연 이력도 자녀의 신경 발달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산모와 아이 86만여 쌍의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산모는 비흡연과 과거 흡연, 현재 흡연하는 그룹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자녀를 평균 8년 이상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랬더니 흡연 이력이 있는 산모의 자녀는, 비흡연 산모의 자녀에 비해 모든 신경발달장애의 누적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비흡연 그룹 자녀와 비교해, 과거 흡연 그룹의 자녀는 지적 장애와 자폐스펙트럼 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 위험이 각각 20% 안팎까지 높았습니다.
현재 흡연 그룹의 자녀는 지적 장애 44%, 자폐 52%, 주의력 결핍 35%로 그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는데요.
이에 대해 연구팀은 ″적은 양의 흡연도 자녀의 신경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임기 여성의 흡연 감소를 위한 사회적·의료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