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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문 닫은 어린이집, 노인 위한 '중간집'으로

입력 | 2026-04-03 07:27   수정 | 2026-04-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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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출생의 영향으로 문 닫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는데요.

이렇게 비어 있는 어린이집이, 고령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이른바 ′중간집′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중간집이란 요양 시설이나 병원을 퇴원한 고령자가, 회복 기간 중 일시 거주하면서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인데요.

의료적으로는 안정됐지만, 즉시 집으로 복귀하기 곤란해 돌봄이 필요한 65살 이상 회복기 환자가 입주 대상입니다.

보건복지부가 광주 광산구와 전북 고창군 등 지자체 12곳을 ′중간집 모형 구축 시범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집중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집중케어형 1곳에는 2억 원, 비교적 단기간 지역사회 복귀가 가능한 일상회복형 11곳에는 각각 5000만 원이 지원되는데요.

문 닫는 어린이집 외에도 안 쓰는 예비군대대 사무실과 지자체 관사 등도 용도변경을 통해 중간집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