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선경

[이 시각 세계] 뉴욕시장 관저 폭탄 투척 10대 "60명 살해 계획"

입력 | 2026-04-10 07:20   수정 | 2026-04-10 07:2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달 7일 뉴욕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 앞에서 10대 남성 두 명이 사제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있었죠.

당시 폭탄의 기폭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연방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이 최대 60명의 사망을 노린 테러를 계획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극단주의 테러조직 IS를 추종하며 대량 인명 피해를 목표로 범행을 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하고 싶다″라는 대화 내용도 확인되면서 테러 의도가 분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고성능 사제 폭탄을 직접 제작하고 투척 방식과 도주 계획까지 사전에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검찰은 이들을 대량살상무기 사용 공모 등 여러 혐의로 기소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