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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연인처럼" 합성 사진 올린 공무원 기소
입력 | 2026-04-27 07:29 수정 | 2026-04-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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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마주치는 동료가 내 사진을 합성해 유포한다면 얼마나 불쾌할까요.
동료 여직원의 사진으로 합성 이미지를 만든 것도 모자라 SNS에 올린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구로구청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1월 같은 부서 소속 여성 공무원 B씨의 사진을 활용해 AI로 자신과 연인 관계인 것처럼 보이는 가짜 이미지를 만들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A씨는 구청 조직도에 있던 피해자 사진을 무단으로 내려받은 것으로 조사됐고요.
AI로 교묘하게 조작한 낯 뜨거운 사진을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에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앞서 구로경찰서는 사진 속 노출 수준이 높지 않고 성적 행위로 보기 어렵단 이유로 A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만 인정해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하지만 피해자의 이의신청을 접수한 검찰은 가짜 사진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며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해 A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