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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워시 새 연준의장 취임‥트럼프 "독립적이길"
입력 | 2026-05-23 07:13 수정 | 2026-05-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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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연방준비제도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개혁을 강조하며 취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독립적이길 바란다′ 말했지만 지속적인 금리 인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주목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5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백악관에서 취임선서를 한 케빈 워시 신임 연준의장은 물가안정과 최대 고용이 연준의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두 가지 임무 완수를 위해 연준을 개혁적으로 이끌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케빈 워시/신임 연준 의장]
″이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저는 개혁 지향적인 연준을 이끌겠습니다.″
트럼프의 금리 인하 압박에 휘둘릴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개혁요구에도 부응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만큼 준비가 잘 된 사람이 없다며 완전히 독립적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워시 의장이 독립적으로 잘 일해주면 좋겠습니다. 저든, 누구든 보지 말고 그냥 할 일을 훌륭하게 해내면 됩니다.″
전임 파월 의장에겐 수시로, 또 노골적으로 금리인하를 압박했던 것과는 달리 일단 덕담을 건넨 겁니다.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의 임기는 4년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처음 주재하는데, 금리 관련한 첫 정책적 판단을 어떻게 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런 가운데 5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전달보다 5.0 포인트 낮아진 44.8로 나타나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4.8%로 올랐고, 장기 전망인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9%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