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삼성·SK 반도체 직원, 결혼시장 몸값 급등?

입력 | 2026-05-26 06:46   수정 | 2026-05-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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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대기업 반도체 부문 직원들의 막대한 성과급이 최근 화제인데요.

두 회사의 임직원이 결혼정보업체에서도 인기 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산출하는 결혼 조건 점수인 이른바 ′배우자 지수′를 보면요, ″삼성전자 직원의 배우자 지수가 최근 84점에서 87점으로 3점이나 올랐다″고 합니다.

배우자 지수는 원래 거의 변동이 없는 만큼 ′상승′은 이례적이라고 하는데요.

″하이닉스는 아직 지수 상향 조정이 안 됐지만 만남 제의 시 상대방의 거절률이 줄어들고 매칭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결혼정보업체 관계자 역시, ″회원들이 반도체 호황을 자주 언급한다″면서, ″연봉과 성과급으로 안정된 삶을 빨리 꾸릴 수 있는 데다 인공지능에 대체될 위험도 적다고 보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적 합의안에 따라, 반도체 메모리 사업부의 경우 연봉 1억 원 기준 인당 최대 6억 원의 성과급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